2018년 7월 14일 춘천 근처의 금병산에 올랐다.
태풍이 지나고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듯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온도계가 가리키는 수치는 30도가 훨신 넘는 기온이 계속 되고 있다. 숨이 턱턱 막히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 되는등 무더위에 꼼작도 못하는 하는 기온에도 불구하고 백패킹 목적지를 바다의 섬지역이 아닌 산행을 택했다.
역에서 하차후 배낭을 메고서 등산로 들머리 까지 약 1.2km 정도를 걸어서 이동 했다. 들머리에 도착후 바로 탈수에 탈진 증세가 나타났다. 땀이 비오듯 흘려니 걷기가 힘들정도로 발걸음이 무거워지고 배낭 무게도 더 무거워지는 듯했다.
역에서 걸어서 해발 260m 정도에 도착하니 더이상 산행을 하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가져간 물의 소모가 너무 심해서 가지고간 물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물을 먹었다. 앞로도 한참을 더 이동 해야하는 거리가 남아있는 상황인데 걱정이 앞섰다. 하산을 결정할지 아니면 약수터라도 찾아서 물을 보충하고 산행을 계속할지는 고민을 하다가 일단 해가 넘어지면 다시 산행을 하자고 생각하고 약 5시가 넘어서 해가 옆으로 넘어가는 것을 확인후에 다시 이동을 시작했다.
7시가 넘어서 도착했다. 그때까지 해가 지지 않아서 박지를 꾸리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다행히 산정상에 데크가 비어있어고 다른 백패커가 없는것이 운좋게 단독으로 텐트를 칠 수 있었다. 기온이 높아 고생 고생 하면서 올라와 무언가를 먹으려해도 입맛이 돌지 않았다.
해가 넘어간 산정상의 기온은 시원함이 있었다. 가져간 캠핑체어에 앉아서 맥주한잔을 하면서 월드컵 3 4위 전 할 때까지 저녁겸 음주를 즐겼다. 가져간 목살을 후라이팬에 구어서 먹었다. 물론 상추, 깻잎, 마늘, 고추등을 같이 가지고 갔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교통편은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내리면 된다. 이곳이 소설가 김유정 선생이 살았던 지역인것으로 보인다. 자세히는 알지는 못하지만 국어 교과서에도 본거 같다.
김유정 역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김유정 생가와 작품에 나왔던 내용을 인형들로 만들어서 소설이야기를 전시 해놓았다.
이곳의 데크에서 1박을 했다. 아무도 없는 박지는 혼자서 거대한 정원을 소유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잘모르는 곤충이 있어서 사진에 담았다.
금병산에 대해서 평가를 하자면, 짱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은 없다. 다른 산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멋진 풍경을 없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고, 산세가 험하거나 바위에 아둥 바둥 올라가는 아기자기한 맛이 없는 밋밋한 평범한 잡산이다. 한마디로 금병산은 숲속을 걷는 트레킹 코스로는 좋을수있다.
금병산을 하산후에 점심을 먹으러 남춘역으로 이동했다. 그곳에서 송어회집이 있다는 것을 인터넷에서 확인후 택시를 타고서 그곳을 찾아 갔다. 역시나 나는 회를 잘 먹은 체질이 아니다. 2인분 분량의 음식을 주문하고 절반도 못먹고 나왔다.
금병산(20180715).gdb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추읍산 백패킹
2018년 7월 7일 추읍산을 갔다.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비가 계속 내리는 날들이 계속되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특히나 산정상에 높이 올라가는 산행은 망설이게 한다. 그래도 잠시 비가 안오는 날을 피해서 백패킹을 했다.
추읍산은 산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낯설게 들리는 산이름이다. 아마도 처음들어서 그런것일 것이다. 추읍산의 유래는 산정상에서 7개의 마을이 보인다고 칠읍산인데 후대에 추읍산으로 변했다고 한다.(일제시대에)
교통편은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추읍산 입구까지 이동하면된다. 이번 산행도 마찬가지로 들머리를 찾지 못해서 해매다 그곳 주민의 안내를 받고서 추읍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갈수있었다.
이번 산행의 특징은 등산객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장마철이랑, 특히나 월드컵 축구 시즌랑 겹쳐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산을 오르는 동안 맞추치는 등산객은 별로 없었다.
산세는 등산하기에 별무리가 없는 산이다. 험한구간도 없고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전반적으로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다. 그래서 산이 가파른편이다.
이곳은 보가 있어서 물을 가두어 놓고 그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카누같은 배도 타고 강 상류나 하류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것도 볼수가 있었고 소라를 잡는것도 목격할 수 있었다.
정상 부근에는 헬리포트가 있다. 이곳에 박지를 꾸렸다.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오늘따라 바람이 무척이나 심하게 불어댔다. 적당히 저녁을 먹고서 11시에 월드컵 시청을 하려고 했는데 새벽 2시에 깨어서 11시 경기는 볼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3시 경기를 보게 됐는데 이경기가 연장까지 하는 바람에 5시 반을 넘어서 경기가 끝났다. 그냥 밤을 세웠다. 그래서 큰 노력 없이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이마을에서 오래된 느티나무에 설명이다. 보호수로 보호 받는다는 표지가 있다.
이곳에 도착할 쯤해서 엄청나게 피곤이 몰려왔다. 밤을 세운것이 하산 하는 것에 영향주는 것 같아서 이곳 근처의 벤치에 앉아서 잠시 눈을 붙치고 잠을 청했다.
공사중인지 폐허가된 파라다이스 콘도
용문역 방향으로 하산 하고서 점심을 이 부근에서 먹고서 추읍산 산행을 마무리했다.
장마철에 들어서면서 비가 계속 내리는 날들이 계속되면서 산행을 하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럽게 느껴졌고, 특히나 산정상에 높이 올라가는 산행은 망설이게 한다. 그래도 잠시 비가 안오는 날을 피해서 백패킹을 했다.
추읍산은 산 이름에서도 느껴지지만 낯설게 들리는 산이름이다. 아마도 처음들어서 그런것일 것이다. 추읍산의 유래는 산정상에서 7개의 마을이 보인다고 칠읍산인데 후대에 추읍산으로 변했다고 한다.(일제시대에)
교통편은 경의중앙선 원덕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추읍산 입구까지 이동하면된다. 이번 산행도 마찬가지로 들머리를 찾지 못해서 해매다 그곳 주민의 안내를 받고서 추읍산으로 가는 등산로로 갈수있었다.
이번 산행의 특징은 등산객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다. 아마도 장마철이랑, 특히나 월드컵 축구 시즌랑 겹쳐서 그런 현상이 발생한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산을 오르는 동안 맞추치는 등산객은 별로 없었다.
산세는 등산하기에 별무리가 없는 산이다. 험한구간도 없고 전체적으로 평이하다. 전반적으로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다. 그래서 산이 가파른편이다.
이곳은 보가 있어서 물을 가두어 놓고 그곳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카누같은 배도 타고 강 상류나 하류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것도 볼수가 있었고 소라를 잡는것도 목격할 수 있었다.
정상 부근에는 헬리포트가 있다. 이곳에 박지를 꾸렸다.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오늘따라 바람이 무척이나 심하게 불어댔다. 적당히 저녁을 먹고서 11시에 월드컵 시청을 하려고 했는데 새벽 2시에 깨어서 11시 경기는 볼 수가 없었다. 하는 수 없이 3시 경기를 보게 됐는데 이경기가 연장까지 하는 바람에 5시 반을 넘어서 경기가 끝났다. 그냥 밤을 세웠다. 그래서 큰 노력 없이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이마을에서 오래된 느티나무에 설명이다. 보호수로 보호 받는다는 표지가 있다.
이곳에 도착할 쯤해서 엄청나게 피곤이 몰려왔다. 밤을 세운것이 하산 하는 것에 영향주는 것 같아서 이곳 근처의 벤치에 앉아서 잠시 눈을 붙치고 잠을 청했다.
공사중인지 폐허가된 파라다이스 콘도
용문역 방향으로 하산 하고서 점심을 이 부근에서 먹고서 추읍산 산행을 마무리했다.
2018년 7월 3일 화요일
강천섬 백패킹
2018년 6월 30일 여주 강천섬에 갔었다.
여러번 강천섬에 갔었지만 이번에 그곳에 간이유는 비가 많이 와서이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 그영향으로 전국이 장마영향권에 들어간 상태이다. 산을 가려는 계획을 수정해서 여주로 방향을 잡고서 강천섬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우천시 산행은 위험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이전 우천산행 혹은 산 정상의 박지에서 비가 오는것을 마주 했을때 아주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특히 천둥이라도 치는 상황이라면 아주 심각하게 느겼다.
교통편은 역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여주역에 쉽게 갈수있고,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하차후 굴암리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서 강천섬으로 갈 수 있다.
터미널 정류장에 강천섬에 가는 991, 992 버스의 시간을 확인 하고 이동하면 된다.
강천섬에 들어가는 다리 전경, 이곳을 통과 하면 섬에 도착한다. 적당히 맞는 장소를 찾아서 텐트를 치면 된다.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도 이곳에는 여전히 적지않은 인원들이 텐트를 치고 자전거를 타고서 이곳을 찾은것 같다.
텐트를 치려고 둘러 보는 중 남는 데크가 눈에 보여서 빈데크를 잡고서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때 까지 비가 오질않아서 손쉽게 데크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위에 타프를 설치 했다.
이번에는 새로산 타프를 가지고 시험삼아서 설치했다. 결과는 아주 만족했다. 타프 크기도 적당한 싸이즈인것 같고 색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 부터는 판쵸우의로 하던 차양막 기능도 이 타프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텐트를 설치를 하고서 나니 준비했던 물품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아마도 그냥온것 같다. 의자가 없다. 상당히 아쉽다. 이런곳에서 체어는 필수 항목인데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나서 그후로는 비가 무지막지하게 내렸다.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도 비가 계속와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정오 정도 되어서 비가 적어지는 것을 보고서 철수를 시작했다.
캠핑온 사람이 적어서 주변이 한산하다. 오히려 헐렁한 느낌이 좋다. 여유롭고 편안하고 그렇다.
강천섬의 다리에서 보는 흙탕물. 강물위로 비춰지는 구름과 나무, 산이 신비한 느낌이 든다.
마을회관앞 굴암리 정류장의 표지석
매번 이곳 강천섬에 갈때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이지만 캠핑을 하기에는 이곳처럼 좋은 곳도 없는 것 같다. 늘 갈때마다 느낌이 좋고 기분이 편안해지고 잡다한 생각을 걸러주어 소위 힐링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나한테 무엇인가 큰선물을 주는 것 같다.
강천섬(20180630).gdb
여러번 강천섬에 갔었지만 이번에 그곳에 간이유는 비가 많이 와서이다.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 그영향으로 전국이 장마영향권에 들어간 상태이다. 산을 가려는 계획을 수정해서 여주로 방향을 잡고서 강천섬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우천시 산행은 위험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이전 우천산행 혹은 산 정상의 박지에서 비가 오는것을 마주 했을때 아주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특히 천둥이라도 치는 상황이라면 아주 심각하게 느겼다.
교통편은 역시 지하철을 이용해서 이동했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여주역에 쉽게 갈수있고,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하차후 굴암리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서 강천섬으로 갈 수 있다.
터미널 정류장에 강천섬에 가는 991, 992 버스의 시간을 확인 하고 이동하면 된다.
강천섬에 들어가는 다리 전경, 이곳을 통과 하면 섬에 도착한다. 적당히 맞는 장소를 찾아서 텐트를 치면 된다. 태풍 때문에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도 이곳에는 여전히 적지않은 인원들이 텐트를 치고 자전거를 타고서 이곳을 찾은것 같다.
텐트를 치려고 둘러 보는 중 남는 데크가 눈에 보여서 빈데크를 잡고서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그때 까지 비가 오질않아서 손쉽게 데크위에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위에 타프를 설치 했다.
이번에는 새로산 타프를 가지고 시험삼아서 설치했다. 결과는 아주 만족했다. 타프 크기도 적당한 싸이즈인것 같고 색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 부터는 판쵸우의로 하던 차양막 기능도 이 타프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텐트를 설치를 하고서 나니 준비했던 물품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아마도 그냥온것 같다. 의자가 없다. 상당히 아쉽다. 이런곳에서 체어는 필수 항목인데
이곳에서 텐트를 치고 나서 그후로는 비가 무지막지하게 내렸다.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도 비가 계속와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다 정오 정도 되어서 비가 적어지는 것을 보고서 철수를 시작했다.
캠핑온 사람이 적어서 주변이 한산하다. 오히려 헐렁한 느낌이 좋다. 여유롭고 편안하고 그렇다.
강천섬의 다리에서 보는 흙탕물. 강물위로 비춰지는 구름과 나무, 산이 신비한 느낌이 든다.
마을회관앞 굴암리 정류장의 표지석
매번 이곳 강천섬에 갈때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생각이지만 캠핑을 하기에는 이곳처럼 좋은 곳도 없는 것 같다. 늘 갈때마다 느낌이 좋고 기분이 편안해지고 잡다한 생각을 걸러주어 소위 힐링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나한테 무엇인가 큰선물을 주는 것 같다.
강천섬(20180630).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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