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5일 월요일

파평산 백패킹

2018년 6월 23일 문산에 있는 파평산을 찾았다.
아마도 전방 지역에 민긴인이 갈수있는 산중에 하나로 생각된다. 내가 복무했던 지역인 연천 지역의 고대산과 비슷하게 예전에는 민간인 통제하던 곳인데 지금은 민간에게 개방되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과 유사하다. 우선 산행을 하면서 맞주하는 군사 시설물과 교통호, 벙커, 여러개의 헬리포트장 등등의 시설물이 눈에 확연히 확인된다.

이곳에 오기 위한 교통편은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하차후 92번 버스를 타면 눌노리 정류장에서 하차후, 파평체육공원 방향으로 등산 방향을 잡고서 등산을 시작하면 된다.

등산로는 평이하고 어려움이 없이 오를수 있었다. 오르는 동안 멋진 풍광을 제공지는 않았지만 정상에 있는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절반은 군시설 그리고 나머지는 그지역 건물들이다. 아무래도 전방지역에 위치한 산이라서 당연한거라 여겨진다.


눌노리 정류장에서 하차후



덕천교 아래서 휴식을 즐기는 피서객들이 보인다. 역시 다리 밑에서는 어디에서나 시원하다.

파평체육공원 축구장

파평체육공원을 뒤로 하고 조금 이동하면 나오는 등산로 안내 표지판

 목표로 하고 가는 곳은 파평산 정상은 아니다. 파평산 정상은 군시설물이 있는 관계로 정상정자 까지 갈 수 있다. 정상정자로 향하는 길목에도 군시설물이 아주 많이 존재한다.




 이곳도 박지예정지 중에 한곳인 정자. 이번 산행에서는 데크팩을 가져오지 않아서 정상정장의 데크위에 텐트를 설치했어도 돌덩어리로 팩을 대신 했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 지역이라고 설명하는 표지판


 정상정자의 표지석. 파평산의 정상은 아니고 정상정자 옆에다 표지석을 세워놨다.
이곳 방향의 뒤쪽은 군시설물이 위치하고 있다.

 정상정자. 이곳 뒤에 텐트를 설치하고서 하루를 보냈다.








사방댐이 이곳 저곳에 있다. 사방댐이 무슨 용도인지 몰라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확인함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내용
사방댐(砂防)은 유속을 줄이고 침식을 억제하며 유사의 퇴적을 일으켜 유로의 안정을 얻고자 만들어지는 소규모의 이다.




파평산(20180623).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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