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용 티피 탠트를 구매해서 춘천호 인근 안람리 잣나무숲에서 1박을 했다.
겨울철 장비 구성은 1인용 알파인 탠트와 타프를 가지고 다니면서 타프를 쉘터처럼 만들어서 취사시 사용을 하고, 1인용 알파인 탠트에서는 잠만 자는 형태로 운영을 했는데 동계이다보니 겨울철 비박은 생각보다 춥다고 느껴져서 새로 구매하게 되었다.
우선 1인이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넓어서 코액터(?)를 사용해도 온기가 전달이 잘되질 않았다. 그리고 바닥에 까는 그라운드 시트를 구매를 안해서 은박돗자리와 발포매트, 이너매트를 사용해서 바닥의 냉기에 대처했음에도 냉기가 어깨로 느껴지는 느낌이 조금을 추었다고 생각되었다. 공간이 넓어서 어쩔도리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다음에는 침낭커버를 가져가서 사용해볼 생각이다.

2018년 2월 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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