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0일 포천 지장산 계곡으로 백패킹 갔다.
교통편을 알아보던중 다행히도 집근처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었다. 3003번 3005번 시외버스가 포천터미날까지 운행하고 있었고, 근처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60-1버스를 타고 지장산계곡 근처 정류장에서 내리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중리저수지에서 옆으로 걸어가면 지장산 계곡이 나온다. 저수지에는 다양한 낚시터 형식의 구조물이 많이 눈에 들어온다. 겨울철에는 얼름에 탠트를 치고서 하는 빙어낚시가 많이 보인다.
이곳은 차를 직접 운전해서 방문해도 좋다. 생각보다 계곡을 따라 길이 잘정비되어있었고 곳곳마다 간이 화장실이 많이 비치되어 있었다.
이곳 근처에서 1박을 했다.
계곡은 얼어 있었고 군데군데 녹아있는 얼름아래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었다. 해가 지고 나면 흐르는 물소리가 운치 있게 들린다.
지장산계곡(20180210).gdb

2018년 2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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