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5일 월요일

주금산 비박

2018년 1월 13일 토요일에 경기도 가평에 있는 주금산을 올랐다.

우선 가평의 몽골문화원 방향에서 등산을 할지 포천 베어스타운 방향에서 올라갈지를 결정해야 했다.

아무래도 몽골문화원방향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한 방향인것 같았다. 내심 다른 생각이들어서 포천쪽에서 시작하기로 계획하고 의정부로 가서 베어스타운 스키장가는 버스를 타고서 이동했다.

<전체 트랙: 산에 오르는중에 밧데리가 방전되어 일부 구간은 트랙이 없음>

아무래도 수도권에서 가까운 스키장이래서 인지 사람이 많이 있었다.
 <베어스타운 스키장 옆으로 산행을 한다.>

산길은 쉽지는 않은 코스이다. 20kg이 넘는 배낭을 매고서 거의 4시간정도를 올랐다.
<산행중 사진> 

산정상에는 눈이 많이 와서 쌓여 있었고 무릅정도까지 빠지는곳도 있었다.
 <주금산 정상>


<주금산 등산 안내도>

<주금산 정상의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서 독바위를 뒤로하고 정자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다. 요사이 산에 올라서 찍은 사진중에 가장 멋있는 작품이 나온것 같다. 정자위쪽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서 탠트를 설치 했다.
<박지에서 촬영한 주금산 독바위>


하산은 가평의 몽골문화원 옆길로 내려왔다. 내려가는 동안에도 경치는 좋았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고나서 캔콜라 한개를 먹고나서 버스를 타고 마석으로 가서 저녁식사할 식당을 찾아 다녔다.

  주금산(20180113).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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