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9일 토요일에 소요산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잘알려진 산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으로 산행을 결정하는 것은 쉽지않은 결정이었다.
예전에 연천에서 군생활은 했고 이곳을 지나서 휴가를 가고오고 훈련을 하러 가고 오는 길목이어서 여러번 그앞을 지나쳤지만 정작 이곳으로 산행을 와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다.
아무래도 힘들게 군생활을 한 장소이기에 그런것이겠지만, 수도권 근처의 산들을 차례대로 방문하면서 이곳도 자연스럽게 찾아보게되었다.
교통편은 1호선 전철을 타고서 동두천역이나 소요산역에 하차하면 소요산 방면으로 산행을 할 수 있다. 내가 세운 산행계획은 동두천역에서 내려서 공주봉이나 아니면 헬기포트장으로 목표를 잡고서 이동후 1박후 의상대 , 선년탕, 자재암, 백운암으로 돌아서 내려와서 소요산역으로 가는 코스를 정했다.
이번산행은 네이버에 표시된 등산로가 아니라 다음지도에 표시된 등산로를 따라서 진행을 했는데, 무척 힘이 많이 들었다. 지도에 표시된 등산로가 실제로는 없다시피 했다. 이곳 저곳을 찾아봐서 산길을 찾아보면서 산행을 했는데도 등산로를 알수가 없었다. 이래저래 고생하면서 알려진 등산로와 만나는곳 까지 이동후에 눈에 보이는 등산로를 발견할 수 있다.
공주봉의 정상에는 데크와 헬리포트가 있어서 비박 하기에는 이곳이 좋을듯하다.
의상대에는 그냥 돌덩이만 있다.
의상대를 지나 나한대로 이동중에 만난 '비스트' 무리들, 깜작 놀랐다.
나한대 또한 돌무더기만 있다.
원효대사가 수련을 하던곳을 지나 소요산역으로 한걸음씩 옴겨 나갔다.
이곳 소요산은 산전체에 거대 바위가 있기는 하지만 작은 돌, 작은 바위와 파쇄석(부서진)과 흙으로 구성된 산이래서 일반적으로 등산객이 많이 찾는 등산로가 아니면 산행을 하기에 부적절해 보였다. 오르면서 무척이나 힘들게 헬리포트장까지 이동했으며, 하산도 길인가 아닌가 판단하면서 하산을 했다. 그외의 산세와 보여주는 경치는 아주 훌륭하다고 판단된다.
소요산(20180519).gdb
2018년 5월 2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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