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일 수요일

노고산 백패킹

2018년 4월 30일 노고산을 두번째 찾았다.

퇴근박만으로 두번째이다. 이전에 찾았을 때도 퇴근박이였는데 이번에도 퇴근박이다.
수도권에서 쉽게 갈수있는 몇 안되는 박지라서 그런지 항상 사람이 많다. 이번에도 여러 팀들이 있었고 나는 저녁 12시가 다 되어서 그곳에 도착했다.

구파발역에서 흥국사 가는 버스 타고 이동했다. 그때 시간이 거의 10시 정도 되었을 시간이다. 예전에 왔을때는 도로를 공사중에 있었는데 아스팔트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었다.

이날 산행의 이유는 다음날이 노동절이 휴무인관계로 퇴근박으로 노고산을 찾았다.

한밤에 도착한 흥국사 야간 전경. 나름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흥국사 옆으로 해서 노고산으로 이동을 했다.

1박을을 노고산에서 지내고 아침에 보니 노고산 정상석이 있는걸 발견했다. 이전에는 없었는데 누군가에 의해서 세워진것 같다. 그래서 앞뒤 사진을 찍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북한산을 찍었는데 미세먼지 과다로 인해서 산모양이 나오질 않았다.

하산후에 흥국사에 들려서 조용히 들리는 불경소리와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한동안을 멍하니 있다가 버스를 타고서 의정부 중앙역으로 이동 했다. 이곳에서 의정부 부대찌게 원조집이라는 곳(오뎅식당)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이동 했다.

노고산(20180430).gdb

댓글 없음:

댓글 쓰기

해파랑길 코스 4 - (부산 지역)

이제는 부산에서는 마지막 코스이다. 이코스는 울주군으로 이어져서 계속된다. 해파랑길을 3일째 계속해서 걸었고 그동안 숙박은 인근 모텔이나 여관을 이용하면서 지나왔는데 임람 해수욕장 부근에서 최초로 비박을 했다. 물론 텐트는 가져가서 계속 들고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