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경춘선 마석역까지 전철로 이동후 330-1번 버스를 타고서 수동계곡 근처 비월교 정류장에 하차후 산행을 시작했다. 5월 5일은 당일 날씨는 적당히 바람도 불어오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었고, 온도는 많이 덥거나 하지는 않았다. 수동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고 있고 주변에 경치도 좋아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동계곡 비월교 정류장에서 찍은 사진. 이곳에서 길건편으로 등산로 찾아서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도중에 수동계곡 모습을 간간히 사진에 담았다.
아마도 철마산으로 생각된다.
이때까지만해도 햇빛도 들고 구름도 별로 없었고, 바람도 시원히 불어 주는 아주 좋은 상황이었는데 새벽 2시 부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했다. 빗소리때문에 그때부터 잠을 설쳤다. 비가 그치길 기다리다 계속 비가 와서 오전 9시에 짐을 정리해서 철수했다. 산을 다내려 와서도 비는 계속되었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비가 멈쳤다.
이번 산행은 철마산을 오르는것이 목표였는데, 비로 인해서 다음에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이번에 찾은 박지는 전형적인 헬리포트이다. 비박한 장소가 평평해서 내가 가지고간 티피텐트가 각이 잘 나온게 설치되었다.
철마산-인근산(20180505).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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