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하차후에 버스를 타고 천마산 등산로 까지 이동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코스는 비박지를 찾는게 어려워서 천마산 정상에서 아래쪽에 위치한 헬리포트장을 박지로 설정하고 이동 했다.
등산지도에 표시된것 트렉은 21일 당일 이동한 것만 표시되어있고 나머지는 GPS 가동을 하지 않아서 없다.
이번 산행에서 아쉬운점은 철마산까지 이동했으면 하는 생각이들기도하고 좀더 일찍 등산을 시작했으면 가능했으리라 생각도 들고 해서 개인적인 반성을 했다.
산을 오르다 한컷. 산을 오르면서 낙엽을 밟는 소리와 발자국 소리에 무언가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것을 확인했는데 자세히 보니 멧돼지였다. 멧돼지가 궁둥이를 보이면서 정신없이 도망을 가는걸 확인하면서 나는 상당히 놀랐다. 아무래도 혼자가는 산행이라서 이번 산행은 긴장이 많이 되었다.
이곳에서 1박을 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헬리포트장인것 같다. 이곳에서 혼자서 하루밤을 지냈다.
아침에 일찍 기상하고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배낭을 정리해서 나머지 산행을 계속했다. 우선 정상으로 올라 가는 것을 결정하고 얼마 남지 않은 거리를 이동해 나갔다.
정상을 향하면서 찍은 사진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정표를 발견했다.
멸도봉 방향으로 생각됨.
정상에서 멸도봉 방향으로 내려가면 나무계단을 만나게 된다.
내려가면서 일부러 샘터에 들렸다. 처음에 가지고온 물의 량이 적어서 거의다 소비했고 물이 없는 상태에서 지도에서 샘터를 확인하고 찾아왔다. 관리가 무척 잘되고 있는 샘터이다. 이곳에서 물병에 물을 가득히 채우고 나머지 하산길을 이동 했다.
천마산(20180421).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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