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형제봉으로 시작해서 부용산, 하계산을 올랐다.
3월부터 블로그에 작성하지 못한 산행을 한번에 정리하느라고 정신이 없이 적고 있다. 3월 중에 갔던 강천섬을 내용을 적지도 못했다.
이번 산행은 형제봉에서 청계산까지 가서 하산을 하는 경로와 형제봉, 부용산, 하계산으로 이어진는 경로를 선택 할지를 고민을 했는데, 당일 형제봉 부용산, 하계산으로 가는 경로를 선택을하고 진행을 했다. 부용산 정산에는 전망대 데크가 있는데 내려다 보는 전경이 일품이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씨여서 멀리 잠실까지 보였다.
경의중앙선 국수역에서 내려서 왼쪽편으로 이동하면 등산로 안내표지판을 볼수 있다.
수도권의 산들은 교통편이 편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등산로 주변에 묘지들을 아주 많이 만나게 된다.
지나면서 경치가 좋아서 한컷. 자세히 보면 경치가 한국의 산천이 아니라 이름모를 외국의 풍경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장 찍었다.
형제봉에 올라서 보니 이상한 꽃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다. 자세히 보니 누군가가 조화를 보기좋게 꾸며 놓은것이다. 이것 말고도 여러 장난감 같은것을 배치해서 재미있게 감상했다.
형제봉 관망대 데크에 설치한 내 텐트 (1인용).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부용산으로 이동했다.
부용산은 백패킹을 하기에는 서울 근교 노고산 보다 더 조건이 좋았다. 이곳에서 많은 백패커들을 만났다. 텐트를 설치하기에도 좋고 또한 산 높이도 낮아서 퇴근박도 가능한 곳이다.
하산을 하계산을 거쳐서 했다. 하계산에 설치된 정상석은 설치된지 얼마 안되보이고 새것 처럼 느껴진다.
하계산 전망대도 위치가 좋다. 텐트를 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하산중에 시구절이 적힌 표지판을 발견해서 한컷.
양수리로 하산을 해서 시내로 들어왔다. 양수리는 예전에 내가 알고 있는 그런곳이 아니였다. 완전히 관광지로 탈바꿈이된 도시가 되어있었다.
형제봉-부용산-하계산(20180428).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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